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와 미래생명공학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원료가 한국화학시험연구원(KTR)의 안정성 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.
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에 따르면 미래생명공학연구소와 함께 생산한 ‘인체줄기세포배양액원료(Mirae Bio Stem Adipo BM-1)’가 원료 안전성 전문시험기관인 한국화학시험연구원(KTR)의 검사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.
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은 올해부터 식약청이 제시한 기준을 통과한 원료만 사용할 수 있다. 공여자의 적격성을 비롯해 세포·조직 채취 및 검사, 배양시설 및 관리, 인체세포 및 조직배양액 제조, 인체세포·조직배양액의 안정성 등이 주요 검사 항목이다. 원료가 이들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 인체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화장품을 만들 수 없다.
*기사원문: http://www.jhealthmedia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222